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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친구와의 1주일간의 여행이었고, 체감상 여행이 매우 길게 느껴졌다. 평상시와 달리 오전에 일어나 다음날 새벽이 될 때까지 무언가를 오랫동안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으로의 여행은 나에게 단순한 여...

모든 일정이 끝이 났다. 친구와의 1주일간의 여행이었고, 체감상 여행이 매우 길게 느껴졌다. 평상시와 달리 오전에 일어나 다음날 새벽이 될 때까지 무언가를 오랫동안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으로의 여행은 나에게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경험이자 추억이 되었다. 이번 여행에서 게스트하우스, 찜질방, 펜션만을 고집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쌓는 목적으로 인근 교회나 숙박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번 장거리 여행은 대중교통보다는 도보로 전국 방방곡곡을 국도로 여행하고, 텐트 및 교회 등의 장소에서 무일푼으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장거리를 혼자서 여행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기차여행을 하며 새로운 일을 시도해보니 무언가를 처음 무언가를 할 때는 두려움이 생기는 것이 마련인데 이러한 감정은 잠시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전국도보여행 또한 이럴 것이라고 추측한다. 다음 여행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리 멀지 않는 미래에 할 것이라고 예감한다.




여수에서 일출은 06:00부터 시작되며 향일암으로 가는 버스는 6시에 여수역에서 출발하며, 향일암에 도착하면 이미 일출은 물 건너갔다. 향일암에서의 일출 일정이 취소되었고 매점 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근처 팔각정에서 보기로 하였다. 은아 산장 근처에 ...

여수에서 일출은 06:00부터 시작되며 향일암으로 가는 버스는 6시에 여수역에서 출발하며, 향일암에 도착하면 이미 일출은 물 건너갔다. 향일암에서의 일출 일정이 취소되었고 매점 손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근처 팔각정에서 보기로 하였다. 은아 산장 근처에 등산로가 있는데 그곳에는 팔각정이 없고, 군대 초소와 수풀진 거미줄이 있다. 군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가는 것을 추천하며 그것이 아닐 경우 근처 방파제에서 일출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적으로, 택시는 방죽포에 잘 가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매점 손님의 말씀으로,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다면 방파제, 멋진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향일암. 
군대초소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길에 산에 사는 게를 보았다. 

게를 잡아 사진을 찍고, 친구에게 보여주었는데 숙박소에 가져가자고 한다. 산장에 들어가 친구는 이리저리 게를 굴리기 시작하는데 마음이 불편했다. 바다에 놓아주자고 하여 바다에 가서 놓아주는데 10분정도 그 자리에 머물러 있고, 바다에 가지를 않는다. 다시 게를 들고 등산로에 가서 풀어주니 잘 간다. '게'를 산에서 본다면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자.


숙소로 돌아와 실망에 실망을 한 친구는 잠을 잔다. 나는 이미 샤워를 끝냈으므로 TV를 틀어 OCN 영화 '투모로우'를 보았다. 기차출발시간이 12:15분 이므로 9시 30분에 산장에서 나왔다. 다음 맵을 통하여 현 위치에서 여수역으로 가는 버스를 검색해본 결과 111번 113번 등이 지나간다. 그러나 배차간격은 최소 40분이며, 운행하는 버스는 단 1대 뿐이다. 1시간을 기다려 10:40분에 미평차고지가 종점인 111번 버스를 40분간 타고, 여수역으로 향하였다. 버스가 자주 오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기차출발 2시간 전에 숙소에서 나오길 추천한다. 버스를 타고 여수동초등학교
정류장에 내려 엑스포로 걸어가는 길 두꺼비 식당이 보였다. 아침과 점심은 게장으로 해결하기로 하여 식당에 들어갔다. 주인아주머니께서 우리를 반기셨다. 

아주머니 왈 "덥죠?"
나 "아니요"
아주머니 "안 더우면 됐고"
잠시 후
아주머니 "흰 색옷인데 앞치마 드려요?"
친구 "네"

이곳에 오기 전에 여수 사람을 만났는데, 매우 솔직하고 친근감이 있었다. 말투가 우리지역과 달리 조금 까칠한 감이 있지만 이 또한 문화일 것이다. 두꺼비식당에서 양념. 간장 백반정식을 주문하였다. 반찬은 집반찬과 같았으며, 간장게장의 간은 적당하였고, 양념은 약간 싱거웠다. 우리 집에서는 양념게장을 약간 맵게 하고, 간장은 조금 짜게 한다. 밥을 먹은 후, 

12:05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였다. 두꺼비식당과 역과의 거리는 최소 5분 거리다. 원래일정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신탄진역에서 환승하여 부산으로 돌아가는 코스였다. 그러나 신탄진역까지 3시간이상을 기차에서 보내야했고 19시쯤 부산 도착이었다. 기차 타는 시간이 많아서 순천역에 하차하였고 3분의 승하차시간을 간신히 맞추어 다행히 구포역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그리고 마산역에서 내린 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나의 집 김해로 가는 버스를 탔다.

16:24 우리 지역에 도착하였고, 4:51나의 집에 도착하였고, 7일간의 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보성 - 순천(환승) - 여수(엑스포), 향일암 완벽한 날도 있다. 일정대로 라면 6시 대한다원행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었지만 조금 늦게 일어났다. 오늘은 11시 42분 기차를 타므로 버스를 조금 늦게 타도 상관이 없다. 보성역에서...

보성 - 순천(환승) - 여수(엑스포), 향일암

완벽한 날도 있다.

일정대로 라면 6시 대한다원행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었지만 조금 늦게 일어났다. 오늘은 11시 42분 기차를 타므로 버스를 조금 늦게 타도 상관이 없다. 보성역에서 녹차밭(대한다원)행 버스를 타면 10분 만에 도착한다. 현지인들은 녹차 밭을 거의 가지 않는다고 한다. 녹차 밭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녹차 맛이다. 별 특별한 맛은 없다. 

그 후 역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려고 굴다리 밑을 지나 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택시 아저씨가 시내로 가는 길이라고 1인에 1,500원만 내라고 한다. 시내까지의 거리는 대략 4km가 되는 것 같다. 시내 근처 보성녹차떡갈비에서 내린 후 모둠떡갈비를 1위로 예약했다. 운영시간이 10:45분이라고 하여 근처 PC방을 다음 맵으로 찾아보는 데 없다. 길을 걷다 우리 뒤에 두 명의 아이들이 보인다. 그래서 우리들은 PC방의 위치를 물어보니 애들도 그곳에 간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인가. PC방에서 2시간을 보내고 10:40분에 떡갈비 집에 다시 왔다. 손님들은 모두 여행객이다. 추측컨대, 우리처럼 블로그/카페를 보고 왔을 것이다. 우리들은 모둠떡갈비(15,000)를 주문하였다. 반찬은 상추, 시레기국, 콘셀러드, 부추양념, 버섯무침, 김치, 계란찜, 콩나물무침, 마늘과 쌈장이 나왔다. 맛은 어디서나 맛볼 수 없는 맛이기 보다는 평범하다. 물론, 일반 매장에서 파는 떡갈비보다 두께면 에서는 두껍고 크지만, 맛의 특이성은 없다.


식사 후 주인아저씨가 10명 정도의 여행객을 자신의 차에 태우셔서 보성역에 태워주셨다. 11:41분 순천행 기차를 타서 환승역인 순천으로 행하였다. 보성에 오면 떡갈비보다는 녹차 밭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떡갈비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졌다간 큰 실망을 할 수 있다. 

순천역에서 여수행 열차를 타고 여수로 향하였다. 여수에서의 계획은 다른 날에 비해 그리 많지 않다. 또한 오늘이 실질적으로 여행이 마무리가 되는 날이다. 이런 이유로 여행을 시작했을 때의 기대감은 추억이 되었고, 여행이 마무리가 된다는 아쉬움에 사로잡힌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루의 일'을 기록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기억이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것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왜곡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억을 동영상이 아닌 글과 사진으로만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쉽게만 느껴진다.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하였다. 역 앞에 엑스포가 있다. 엑스포와 우리학교의 공통점은 어디든지 무료가 없다. 기념관도 입장료가 3,000원이다. 이곳에서 나의 영어를 사용할 수 있었다. 외국인은 방글라데시에서 왔는데 여수를 투어하고 싶다고 하여, 내가 아는 데로 설명해주었다. 

그 후 엑스포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승차하여 오동도를 갔다. 개인적으로 오동도는 연인을 위한 또는 사진촬영을 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날씨는 8월 말인데도 매우 더웠고, 땀이 났다. 더위에 면역이 없는 나는 태양을 피하기 급급하였고, 모든 것이 힘들었다. 1시간 관광후 숙박지인 은아 산장에 들어가기 전 음식거리를 사기 위해 교동시장에서 내렸다. 우리는 치킨을 사기위해 방방곡곡 다녔지만 시장에서는 해산물과 채소, 생고기만을 취급하였다. 또한 치킨을 사려면 15분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듣고, 숙박지로 가러는 시점, 갑자기 PC방을 가고 싶었다.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하였는데 모든 게임에서 다 졌고, 이를 계기로 게임을 접기로 마음먹었다.

사실 나는 게임을 하지 않는다. 몇 주 전, 여행을 같이 가는 친구로부터 게임을 배웠고, 친구를 만날 때마다 게임을 하였다. PC방에서 나와 치킨을 구매하기 위해 롯데마트, GS슈퍼마켓을 찾아보는데 도보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의 마켓은 없었고, 중앙시장역에서 113번 버스를 타고 방죽포로 향하였다. 버스 정보는 다음 맵에서 길 찾기를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트럭에서 치킨을 파는 상인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내릴러다가 먼저 버스 시간간격을 보는 것이 먼저일 것 같아서 버스 시간표를 확인해보니 18:40분이 막차라고 한다. 다행이다. 우리가 탄 버스가 막차였다. 반복되는 좋은 일로 우연이 아닌 행운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방죽포로 가는 길은 산골마을을 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다. 산골짜리의 끝에 다가서면 방죽포가 보이는데 그곳에는 모든 먹을거리가 부르는 것이 값이다. 닭볶음탕도 인원에 상관없이 35,000원이다. 만일 예산을 아끼고자 한다면 113번을 타고 방죽포로 가는 길에 롯데마트가 보인다. 그곳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가기를 추천한다. 방죽포에 도착하여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친구로 부터 배웠다. 사실 나는 수영을 1달간 배웠지만 수영을 못한다. 물에 뜨긴 하지만 물 자체를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영을 멀리한다. 30분가량 배우고, 은아 산장에서 샤워를 하였다. 저녁을 먹지 않아서 근처 방죽포 해수욕장 매점에 가서 대패삼겸살 200g에 6,000원에 판매하여 600g를 구매하니 20,000원에 대패 제육볶음을 해준다고 하셨다. 다 만드시고 하시는 말씀이 우리와 비슷한 나이의 아이가 있다고 하며 군대에서 복무중이라고 한다. 아들생각이 나서 양을 많이 준다고 하셨고 원래 45,000원 짜리를 20,000원에 주신다고 하셨다. 양도 많고 맛도 맛있었다. 제육볶음을 먹는데 알게 된 사실이지만 방죽포에서 향일암에 가는 버스가 다음 지도의 정보와 달리 첫차가 7시라고 한다. 

여기서 7시는 방죽포에서의 출발이 아닌 미포초등학교(?)에서 출발이다. 방죽포 정류장과 20여개의 정류장 앞이다. 일출시간은 약 5:55분. 내 친구는 그 말을 듣고 소주만 마시고 한숨만 쉬었다. 개인적으로 일출을 못 본다고 해서 아쉬움이 크거나 한숨이 나오지는 않는다. 이번 여행이 내 삶의 마지막 여행이 아니며, 이 또한 추억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천 - 익산 - 목포 - 광주송정 - 보성 오늘은 대천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는 날이다. 대천 스파밸리에서 잠을 잤는데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버스로 30분 거리다. 어제 알게 된 사실은 해수욕장 근처에 찜질방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첫차는 5:...

대천 - 익산 - 목포 - 광주송정 - 보성
오늘은 대천 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보는 날이다. 대천 스파밸리에서 잠을 잤는데 해수욕장까지의 거리는 버스로 30분 거리다. 어제 알게 된 사실은 해수욕장 근처에 찜질방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첫차는 5:40. 그러나 오늘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첫차는 6시 25분 100번 버스가 출발한다고 한다. 어제 늦게 일어나 일정이 연기되어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나기로 마음먹었다. 

4시 40분에 알람을 맞추어놓았지만 2시에 한번 깨고 4시 39분에 알람소리가 나기전 눈이 떠졌다. 목욕과 찜질을 즐긴 후 스파밸리에서 5시 20분에 나왔다. 그리고 출발시간이 6시 25분이라는 것을 보고 근처 PC방에서 1시간을 때웠다. 이곳은 50분에 1,200원이다. 그 후 6시 반쯤 대천역으로 가는 버스 100-1(?)을 타고 대천역으로 왔다. 대천역에서 8시 18분 종점이 익산인 (익산행)열차를 타고 잠을 보충하였다.

아침은 어제 구매한 순흥기지떡으로 대체하였다. 아직까지 떡의 양은 2/4 가 남았다. 너무 많이 먹어 울리기도 하다. 목포에 도착하여 3번을 타서 북항회센터에서 하차하여 낙지를 먹었다. 회센터 근처에는 여러 가게들이 즐비 하는데 대부분은 코스요리를 팔거나 낙지를 비싸게 취급한다. 그래서 회센터의 남태평양수선에서 낙지 소 6마리. 중 2마리 소주 1병해서 39,000원에 먹었다. 주인분이 인심이 좋으셔서 크기 중 2마리에 18,000원 15,0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낙지 날것(호롱)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매우 먹기가 까다로웠다. 중 크기의 낙지를 먹다가 낙지의 발판이 입안 살쪽에 붙어서 죽음의 경계를 경험하였다. 아직까지 아프다. 주인아주머니께서는 낙지를 잘 먹는 고수들은 낙지를 나뭇가지에 꼽은 후, 머리부터 차근차근 먹고 다리는 찢어서 먹는다고 한다. 다음에 고수의 방법을 사용해보기로 하고 회센터를 나왔다. 그 후 입구를 나오면 근처 등대/풍차가 보인다. 그곳에 가면 왼편에 자장면 번호가 적인 돌이 보이는데 9000원에 자장면 2인분을 먹었다. 여름에 그곳까지 간다면 누구든 피곤함을 느낄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장면을 먹고 무거운 배를 이끌고 하차한 정거장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3번 버스를 타고 목포역으로 향하였다. 그리고 4시 50분 광주송정행을 타고 여행길에 올랐다. 확실히 자장면에 낙지까지 먹으니 포만감으로 잠이 잘 온다. 개인적으로 배가 부르면 모든 힘이 빠지고, 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광주송정에서 보성 가는 기차는 7시 반경에 있고, 기차도 2~3개가 끝이다. 그러므로 광주송정에 빨리 도착해도 최대 3시간 최소 2시간은 기다리므로 충분히 목포에서 이곳저곳 둘러본 다음 광주송정으로 가는 기차에 올랐다. 2시간의 공백이 남으므로 1.5km 거리에 있는 PC방을 갈건 지역 내의 카페에서 두 시간을 보낼지 선택하면 된다. 우리들은 너무 배가 불러 두 시간을 역 내 의자에 앉아서 장작 2시간을 보냈다. 2시간 후, 보성행 기차에 승차하여 1시간을 기차에서 보냈다. 5일차에 접어드니 기차에서 잠을 자도 몸이 편하지가 않다. 

추측컨대, 코레일은 여행자가 며칠째 되는 날이 가장 피곤할지 실험을 하고 5일.7일 권을 판매를 시작했을 것이다. 

보성에 도착했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듯이 보성에는 보성삼베황토참숯찜질방 밖에 없고 택시로 보성역에서 기본금액만 받는다고 한다. 주위의 여관 숙박금액을 찾아보니 1인 30,000원이라고 한다. 우리 같은 내일로 에게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1. 다음날 대한다원을 가야하기에 보성역 근처에서 잠을 자야한다. 만일 찜질방에서 잠을 잘 경우 택시비가 8,000원 이상이다.
2. 여관에서 잘 경우 예산이 상당히 깨지므로 일단 최하위 우선순위에 둔다.




이런 이유로 주위 교회에서 숙박이 되는지 문의해보기로 했고 주위 교회는 두 곳이다. 복불복이라는 생각으로 A 교회에 가니 자신이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안 된다고 한다. 교회가 크면 안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나는 이러한 이유로 친구에게 설득해가며 10분 거리의 B 교회로 왔다. 다행히 예배를 하고 있었다. 이로서 우리들이 이곳에 머물 수 있는 확률은 증가했다. 큰 교회를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교회가 미로와 같다. 예배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교회에 전화를 하여 현 사정을 말하고 숙박이 가능한지 공손히 여쭈어보니 담임목사님께 물어본다고 하였다. 잠시 후 다시 전화가 걸러와 가능하고 하셨고, 우리들은 여관 대신 교회에서 잠을 청할 수 있었다. 친구는 나에게 여행을 가면 자신이 절대 못할 행동을 내가 하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로서 여행을 할 때 알아야 될 것이 하나 더 늘었다. 상황이 절박하다면 어떤 방식이라도 시도해 볼 것을 추천한다. 고작 하룻밤 묵기위해 1인 30,000원을 낼 수 없다. 개인적으로 행동하면 자신이 판단하면 되겠지만, 동반여행을 하면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하고 설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곳에 샤워기가 설치되어있어 샤워는 끝냈다. 오늘도 보성 내 교회에서의 하루가 지나간다. 내일은 5시에 일어나 6시 버스를 타고 대한다원에 간다.

참고로.. 대천 해수욕장 근처에도 찜질방이 있다고 한다..


단양 - 영주(환승) - 김천(환승) - 천안(환승) - 대천 오늘은 8시 45분에 기차를 타야했다. 어제는 2시간 이상 걸어서 피곤이 중첩되었고, 맥주와 치킨을 먹어서 잠을 청해야겠다는 생각밖에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알람도 맞추지 못...

단양 - 영주(환승) - 김천(환승) - 천안(환승) - 대천

오늘은 8시 45분에 기차를 타야했다. 어제는 2시간 이상 걸어서 피곤이 중첩되었고, 맥주와 치킨을 먹어서 잠을 청해야겠다는 생각밖에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알람도 맞추지 못했다. 8:45분차를 못타고 10:32분차를 타기로 하여 사우나를 즐긴 뒤 단양역으로 도착하였다. 단양역에서 영주역으로 갔고, 계획된 시간보다 2시간 연장이 되었다. 이로서 예측불가능상황이 발생하여 영주에서 기차를 타기전 3시간동안 재래시장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영주역근처에는 번개시장 있다. 현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예전에는 번개시장이 인기가 있고 활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고, 그 중 일부만 장사를 한다고 한다. 시장에 가니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 채소, 과일 등을 팔고 있다. 시장에서 나와 다른 시장을 위치를 알게 되었는데 도보가 아닌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고 해서 근처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시 돌아와보니 영주역이 보였고 역 앞의 식당에서 간단하게 된장찌개를 먹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집에서 MSG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을 먹는다. 이런 이유로 식당에 가면 MSG가 들어갔는지 아닌지 알 수 있는데 그곳은 100% 넣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먹으면서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 들었다. 이것으로 하나 더 배웠다. 끼니를 때울 땐 간단한 김밥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 

점심 식사 후 선비촌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역 앞 NEXT PC방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결정하였다. 입구부터 매우 어두웠고, 문이 열려있는지 궁금할 정도였다. 들어가 보니 손님 1명. 의자에 앉으려고 의자를 꺼내니 의자가 낡아서 먼지가 보였다. 더불어 키보드를 누르는데 찝찝한 느낌이 들었다. 이로서 하나 더 배웠다. 여행갈 때 옵션으로 키패드를 가져가는 것으로. 시간을 때우고 역 근처 순흥 기지떡에서 술떡1kg에 6000원을 사고 영주역에서 김천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김천에서 천안가는 기차를 탔다. 여행 4일차가 되는 날 처음으로 난민을 보았다. 뉴스에서 본것 처럼 카페나 각 호를 지나가는 통로에 사람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빈자리에 앉아서 한 시간 동안 잤고, 그 후 자리주인이 나타나 이곳저곳을 헤메다 특실로 향하는 문이 설치된 2호차 앞 칸에서 가방을 의자삼아 1시간을 보내어 천안에 도착하였다. 

천안역은 우리가 지나온 역보다 훨씬 크고, 다양한 먹을거리가 자옥하였다. 대천행 기차에는 다행히 사람이 많이 없었고 의자에 앉아서 편안히 주변 풍광을 즐겼다. 대천에 도착하니 8시. 대천역에서 나오면 역이 보이는데 그곳에는 숙박지인 스파밸리로 가는 900번 버스가 오지 않은것 같다. 그래서 오른편을 보면 대천역 이름의 정류장이 하나 더 있다. 그곳에서 900번 버스를 타고 ()사거리로 하차하여 5분 거리의 스파벨리로 향하였다. 입장료는 7000원. 사람도 적당히 있고 괜찮다. 다만 PC방이 되지 않고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다. 그곳에서 한밤을 머물렀다.

배운 것
1. 피곤해도 알람은 맞춰놓기
2.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계획세워놓기
3. 아무 자리에나 앉기
4. 2인 이상 갈 때는 타인에게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기.


5. 혼자서 하는 여행과 그룹이서 가는 여행의 차이점은 혼자서 하면 모든 것을 자신이 판단한다. 의지할 사람은 자기 자신이며 판단하는 것도 본인이다. 그러나 타인과 함께 가면 책임감이 분할된다. 본인 말고도 타인이 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여행출발에 지장이 생기가나 허점이 생기게 된다.

정동진 - 영월 - 제천(환승) - 단양 정동진에서 숙박을 하고, 7시에 기상하여 출발준비를 하였다. 8시 5분에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샤워를 하고, 근처 편의점 CU에서 우동사발을 사먹었다. (게스트하우스내 컵라면을 1000원에 ...

정동진 - 영월 - 제천(환승) - 단양

정동진에서 숙박을 하고, 7시에 기상하여 출발준비를 하였다. 8시 5분에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샤워를 하고, 근처 편의점 CU에서 우동사발을 사먹었다. (게스트하우스내 컵라면을 1000원에 팔았다)

정동진역에 5분 만에 도착하여 기차를 타서 영월역으로 갔다. 영월역에 가니 11시 반. 그 후 영월역 앞에서 다슬기 순두부찌개(7000원)를 먹고 택시를 타고 한마음레프팅의 모임장소인 섭세주차장으로 갔다. 택시비는 약 13,000원나왔다. 1시에 예약이었는데 문산 방향 섭세정류장으로 가는 버스는 12:30 에 있었다. 늦을 것 같아서 택시를 탔다. 도착하니 같은 시간대에 예약한 사람이 늦어서 1시 출발이 1시 40분쯤 래프팅 출발 장소로 갈수 있었다. 래프팅코스는 어라연코스이며 25,000원에 탈수 있었다. 원래 3~4시간 소요되나 태풍으로 물이 불어났기에 유속이 빨라져 40분 만에 모든 것을 끝내었다. 그 덕에 파도를 만끽할 수 있었다. 어라연 코스에서 대자연의 풍광을 느낄 수 있었다. 

래프팅 후 같은 배에 탄 분에게 히치하이킹을 부탁하였고, 영월역까지 태워주셨다. 영월역에 도착하니 3시도 되지 않았고, 버스를 타고 선돌, 장릉으로 발길을 옮겼다. 선돌입구에는 뻥튀기와 감자떡 등을 팔고계신 할머니가 보인다. 그곳에서 뻥튀기와 감자떡을 구매하였다. 개인적으로 뻥튀기의 유통기한은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조금 비린내가 났고 감자떡은 먹을 만했다.

선돌은 인터넷에서 보는 것과 같이 무척 멋있다. 선돌을 보려가는 길도 많이 멀지 않고, 5분 내 트레킹을 하다보면 도착한다. 그 후 다시 선돌정류장으로 갔다. 정류장에서 히치하이킹을 하여 장릉으로 갔다. 




선돌에서 장릉까지 거리가 꽤 멀다. 그러므로 도보로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장릉은 입장료가 1,400원이다. 입장료에 맞게 볼 것이 많지 않다. 선돌 보다가 장릉가면 조금 실망한다. 우리는 장릉에서 10분정도 구경하고 끝을 냈다. 그 후 장릉에서 시내로 가는 것이 문제였다.




만일 자가용이 있다면 어디든 쉽게 가겠지만, 자가용이 없으면 매우 까다롭다. 버스간격은 거의 40분~1시간 인 것 같다. 버스를 무작정 기다리는 것보가 걸으면서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걷기를 시작하였다. 걸으면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였지만 방금 전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걸은 지 약 20분이 되니 시내가 보이기 시작하였고, 버스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약 40분정도 지나니 시내에 진입. 버스로 10분 거리를 40분 동안 도보로 역에 도착하여 19시 열차를 탔다.

19시 열차는 관광열차인데 내일로는 50%였다. 영월에서 제천까지 이었으므로 4,000원에 승차권을 구매하였다. 제천에 도착하니 8:12분. 분명 단양역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데 정류장 위치를 찾을 수 없었다. 스마트폰의 지도를 이용하니 서있는 곳의 바로 앞. 그곳을 다가가니 버스가 잠시 정차되어 있다가 출발. 그것이 막차인 것 같았다. 다음지도를 보니 단양역에서 숙박지인 단양이화파크텔까지 도보로 12분 걸린다고 하였다. 




그래서 도보로 걷기 시작하였다. 단양역에서 제천방향으러 걷다보면 대교가 나온다. 그곳까지 빠른 걸음으로 20분이 걸렸다. 대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 10분정도를 걷다보면 원래 예약하고 싶었던 곳인 썸데이 게스트하우스를 지난다. 구경시장까지 30분이 걸렸다. 

걸으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구경시장방향으로 버스가 한대도 지나가지 않았다. 시장에 도착하니 9시. 구경시장에 가기전 사전조사를 하였는데 흑마늘닭강정이 맛있다고 하여 매우 흥분되는 마음으로 시장에 진입하니 대부분의 가게들은 문을 닫았고 몇몇의 상인들만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다. 닭강정+닭똥집에서 32,000원에 구매하여 이화파크텔에서 잠을 청했다.
여행계획은 최소 2주전부터 구상하여 숙박지를 미리 예약하기를 추천한다. 나는 앞전에도 말했듯이 여행가기 2일전에 원래계획을 지우고 다시 계획하였다. 예전에는 찜질방에서 모든 것을 때우기로 하였다. 2일전에 예약할러고 하다 보니 좋은 게스트하우스는 이미 예약이 다 차있었다. 우리가 썸데이게스트하우스를 지나갈 때 맥주파티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나름 부러웠다. 오늘도 계획한 모든 것이 그대로 진행되었다. 





좋은 것만 가득한 여행일 수 없다. 태풍으로 비바람이 불었는데 보통우산으로는 비를 막을 수 없었다. 다행히 괜찮은 우비를 가져와 잘 사용하였다. 그리고 종이계획를 친구가 보관하였는데 비로 인해 젖어버렸다. 그러나 여행을 출발할 때 비닐봉지에 ...

좋은 것만 가득한 여행일 수 없다.
태풍으로 비바람이 불었는데 보통우산으로는 비를 막을 수 없었다. 다행히 괜찮은 우비를 가져와 잘 사용하였다. 그리고 종이계획를 친구가 보관하였는데 비로 인해 젖어버렸다. 그러나 여행을 출발할 때 비닐봉지에 계획표를 밀봉하였고, 엑셀로된 파일을 스마트폰에 저장을 한 덕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 일은 없었다. 여행할 때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기차를 놓치거나 계획한 곳에 못갈 때를 대비하여 예외사항을 적어놓았다.
기차 번호는 필기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가 출발할 때 부산-안동 기차시간만 적어놓아서 당일 도착하니 안동은 없고 서울행기차. KTX와 기차번호만 보였다. 스마트폰으로 다시 찾아보니 서울 가는 기차가 안동역에 정차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해 묵호 정동진

첫째 날 행복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매우 잘 잤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떠날 때 호박죽과 깻잎무침을 아침으로 주었는데 매우 맛있었다. 우리 앞에는 두 명의 독일 사람이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 모자간 여행을 부모님과 함께 왔다고 하니 내심 부러웠다. 안동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동해로 갔다. 이 여행에서 신기한 것은 우리가 가는 길과 태풍이 가는 길과 날짜가 동일하다는 것이다. 동해에 가니 파도가 매우 거세다. 영화 '해운대','투모우로'를 보는 것과 같았다. 동해에서 바로 묵호로 가서 묵호등대. 까막바위에 택시를 타고 갔다. 

택시비는 3000에서 5000원 드는데 택시아저씨가 이곳저곳 설명해준다고 처음에는 5000원이 들었다. 묵호등대는 태풍으로 들어가지 못하여 묵호등대 근처에서 좋은 전망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출렁다리로 내랴가는 길로 내려갔다. 그곳에서 사진 한 장 촬영하고, 까막바위로 내려오니 횟집시장이 즐비하다. 택시기사님 말씀으로 돈을 적게 써서 회를 먹고 싶다면 부흥 횟집에서 회덮밥. 물 회를 먹고 4.5만원을 쓸라면 청해횟집으로 가라고 하였다. 

부흥 횟집에 가니 일인 12,000원에 회덮밥 또는 물 회를 먹을 수 있었다. 물 회는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도 좋았다. 그 후 식당을 나와 택시를 타고 묵호역으로 갔다. 택시비는 기본비+@, 택시비는 예상한 것보다 저렴하였다.



묵호에서 정동진기차를 타고 바로 게스트하우스민박으로 향하였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역으로 부터 200m 거리에 있는데 도보로 5분 채 걸리지 않았다. 게스트하우스에서는 4인 1실이었고, 침대, 와이파이, 냉장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화장실에는 샴푸, 바디워시, 수건이 구비되었다. 한 가지 단점은 드라이기가 없는 것이 조금 불편했다. 8시부터 세탁기 사용. 라운지에서 맥주, 막걸리 파티를 하였다. 원래 고기파티가 예정되어있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감자전과 막걸리로 파티를 시작하였다. 파티참여는 15,000원. 참여는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감자전과 막걸리 몇 잔만 먹고 잠에 들었다. 정동진에는 그날 비바람이 쏟아졌고, 조금 쌀쌀하였다. 이불이 얇아서 추웠다. 다음날 7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영월역으로 떠났다. 오늘도 계획한 모든 것이 그대로 진행되었고 예외사항은 정동진 일출밖에 없었다.



준비물: 계획표 1장, 비닐에 넣는 계획표 1장(우천시 대비), 속옷, 상하의 3벌, 양말 7켤레, 아쿠아슈즈(해변, 우천용), 화장품, 세면도구, 허리쌕(지갑, 신분증, 체크/버스 카드, 이어폰), 물티슈, 면봉, 볼펜, 수첩, 휴대폰  충전기, 부...

준비물: 계획표 1장, 비닐에 넣는 계획표 1장(우천시 대비), 속옷, 상하의 3벌, 양말 7켤레, 아쿠아슈즈(해변, 우천용), 화장품, 세면도구, 허리쌕(지갑, 신분증, 체크/버스 카드, 이어폰), 물티슈, 면봉, 볼펜, 수첩, 휴대폰  충전기, 부채, 비닐 4장, 비닐백(자크로 잠글수 있는 것), 약, 우산, 비옷, 물파스, 손톱깎기, 썬크림

부산역 - 동대구역 - 안동역
오후 2:52
지도에서 보인 것처럼 부산에서 동대구까지 거리는 짧은 거리가 아니다. 한 역에서 다른 역까지는 20~30분은 걸리는 것 같다. 매 역마다 자리를 비켜주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 때문에 마음놓고 잘 수도 없다. 본격적으로 여행하기 전부터 잠이 슬슬오기 시작한다.

오후 5:01 동대구 - 안동

도착 후, 안동역 앞에서 사진 촬영하고 바로 우리의 숙박지인 '행복한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였다. 홈플러스를 지나 시내에 위치하며 소음도 없다. 게스트하우스 내 드라이기, 에어콘, 샴푸, 수전, TV 모든 것이 있다. 도착 후 하외 마을까지는 40분 ~ 1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바로 월영교로 갔다. 사진 촬영하고 돌아다녀보니 1시간 반정도 걸렸다.


태그가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들어, 이것 저것 수정 중 내일로 포스트가 삭제되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행히 예전에 저장해둔 포스트가 있다. 누군가는 삭제된 포스트를 왜 굳이 힘을 들어가며 다시 복구시키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태그가 지저분하다고 생각이 들어, 이것 저것 수정 중 내일로 포스트가 삭제되었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 다행히 예전에 저장해둔 포스트가 있다.
누군가는 삭제된 포스트를 왜 굳이 힘을 들어가며 다시 복구시키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이는 내 기록이고도 하며 추억이다. (차후 다시 볼 생각은 없지만) 혹시라도 내 포스트를 보고 그때의 일들을 쉽게 회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렇게 복구를 한다.  

2015. 08. 24 ~ 2015. 08.30
1주일간 내일로 여행을 계획하였다.
지난 여행 기록을 살펴보면 항상 혼자 여행하였고, 내일로 여행은 20여년간 처음으로 하는 친구와의 여행이다.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여행을 하며 동행자의 필요성을 못느꼈고, 모든 것을 즉흥적으로 판단하고,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았던 것이 좋았다. 이번에는 조금 색다르게 여행하기 위해 친구를 동참시켰다.

색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친구와 여행을 간다는 것이 아니라 성격이 정반대인 사람과 여행을 간다는 것에 있다. 나는 살면서 나의 성격과 비슷한 사람과 친해지기위해 노력하였고, 담배/술을 잘하거나, 인상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항상 피해왔다. 한마디로 사람을 가려 사겼다.

먼저 여행 테마는 일출, 일몰, 풍경을 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시간만 내면 언제든 갈 수 있는 드라마 세트장, 순천만, 경복궁, 화개장터, 고수동굴, 내장산, 낙안읍성, 교도소 세트장 등의 장소는 제외하였다. 원래 계획에는 마산역 - 하동 - 순천 - 벌교 - 보성 - 익산 - 단양 - 안동 - 경주. 이렇게 계획하였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여행자체가 매우 단조롭고 평안하다. 특히 벌교, 순천, 하동은 시간만 내면 갈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행 2일전 다시 모든 계획을 수정하였다.

2015. 08. 30 업데이트
여행계획을 공유해놓았다.
총 7일간의 여행 중에서 태풍으로 인해 정동진의 일출을 보지 못하였고, 방죽포와 향일암으로 가는 버스와 택시가 없다는 이유로 향일암에서의 일출은 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나머지 일정은 계획표대로 하였고, 오차는 없었다. 태풍과 동행하는 여행이였기에 색다른 게 느껴졌다. 나는 김해가 집이기 때문에 근처 기차역인 부산역에서 여행을 시작하였다.

계획표를 보면 쉽게 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일로를 하며 만난 일부 여행들은 승, 하차 시간 사이에 여유 시간을 두지 않아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또한 인터넷에서 보면 '내일로-난민열차' 라는 단어를 자주 보았는데, 여행을 하면서 난민열차가 된 적은 7일차 집으로 돌아올 때 였다. 마지막 날을 제외한 6일 동안 기차에서 잠을 자느라 지겨웠고 너무 앉아 있어서 엉덩이가 아플 정도였다. 추측컨데,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순천만, 낙안읍성과 같은 관광지를 여행계획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한 기차로 몰리는 것으로 생각된다.

7일간 내일로 여행을 하며 우리가 쉽게 갈 수 없는 곳을 가기고 결정하였다. 특히 2~5일차를 중점으로 두었다.

여행계획
내일로 노선도

2014년 처음으로 진주수목원으로 소소한 여행을 떠났다. . 진주수목원에는 열대식물을 비롯하여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다. 사람의 얼굴보다 큰 박.     심상치...


2014년 처음으로 진주수목원으로 소소한 여행을 떠났다.

.

진주수목원에는 열대식물을 비롯하여 

매우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다.

사람의 얼굴보다 큰 박.




  


심상치 않은 조각상과


넓은 공원을 볼수 있다.



    몇년전 부산으로 여행을 갔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부산은 시티투어버스가 있어서 저렴한 요금으로 많은 곳을 여행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


    몇년전 부산으로 여행을 갔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새록 새록 떠오른다.




    
    부산은 시티투어버스가 있어서 저렴한 요금으로 많은 곳을 여행할수 있어서 참 좋았다.









  
    한마리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가니 대부분의 식당이 생선 구이가 전문이다. 가격표에는 20,000원

   이상의 금액이 표시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 6,000원정도로도 먹을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