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0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언어교환을 시작하였다. 6월 20일은 언어교환이 있었던 날이기도 했다. 첫번째 언어교환은 Jayson과 시작했고, 두번째는 Garett과 시작하였다. (첫번째 언어교환에서는 3달 이상 ...

[Korea] 한국에서 영어 배우기 6

2014. 6. 20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여름이 다가오면서 언어교환을 시작하였다. 6월 20일은 언어교환이 있었던 날이기도 했다. 첫번째 언어교환은 Jayson과 시작했고, 두번째는 Garett과 시작하였다. (첫번째 언어교환에서는 3달 이상 언어교환을 했다. 그러나 각자 바쁜 탓에 잠정적 연기를  하였다) Garett과 언어교환을 했을 때는 나의 Toastmaster 발표 자료에 대한 문법 및 어휘 교정을 부탁하였다.

Garett은 말은 하지 않지만, 그의 얼굴에서 교정 자체가 조금 힘들다 혹은 어렵다는 의미가 희미하게 나타났다. 그렇게 그와의 언어교환을 6달 넘게 하였다. 그후 그는 자신의 나라로 떠났다. 언어교환이 끝나고나니 조금 허무한 느낌도 들었다. 몇일 후 언어교환의 틈을 메꾸고자 야후의 뉴스를 보기 시작하였다. 뉴스에서는 매우 다양한 단어들을 볼 수 있다. 토익공부를 하거나 수능에서도 보지 못했던 단어가 즐비하다. 야후 뉴스를 읽으면서 언어교환을 하면서 조금 더 다양한 주제로 만남을 이끌어 갔으면 어땠을 까 하는 후회를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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