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8 Jayson과 1:1 첫 만남은 Toastmasters 였다. 페이스북 친구가 된지 몇일 안됬고, 우리는 언어교환을 해보자고 일정을 잡던 때였다. 어느날, Jayson이 자신이 Toastmasters 모임은 우리 지역에 개설한다...

[Korea] 한국에서 영어 배우기 2

2014. 1. 8

Jayson과 1:1 첫 만남은 Toastmasters 였다. 페이스북 친구가 된지 몇일 안됬고, 우리는 언어교환을 해보자고 일정을 잡던 때였다. 어느날, Jayson이 자신이 Toastmasters 모임은 우리 지역에 개설한다고 관심이 있으면 참여하라고 권유하였다. 사실 언어모임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셀 수 없이 많다. 내 경험에 의하면, 몇몇 모임은 영어공부 및 영어실력 향상을 미끼로 사람을 초대하여 영어를 가르쳐주는 대신, 자신의 종교에 대해 가르쳐준다. 당시, 이러한 위험성을 먼저 깨닮은 영어를 잘하는 기독교 친구와 동행하였다. 이후, Toastmasters가 지극히 언어 실력 향상의 목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oastmasters 첫 모임에 참여하면서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항상 들어왔던 수능 영어, 영어듣기평가의 수준과 매우 달랐다. 한마디로 어려웠다. 가장 큰 문제점은 그들의 말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 무엇을 말하는지도 몰랐고, 타인이 웃을 때 왜 웃는지도 모르고 웃었다. 2주에 한번씩 하는 모임에 주기적으로 참여하였고 1달간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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