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일을 기존의 할일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 오늘은 ToastMaster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General Evaluator 역할을 맡았다. 모임은 2시였는데 1시가 되어서도 집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

2. 해야할일을 나두고 좋아하는 일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

좋아하는 일을 기존의 할일보다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

오늘은 ToastMaster 모임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General Evaluator 역할을 맡았다.

모임은 2시였는데 1시가 되어서도 집에서 인터넷을 하고 있었다. 1시 반이 되어서야 컴퓨터를 종료시켰고, 촉박한 시간속에 마음도 급해졌다. 기다리던 버스도 오지 않았고, 택시도 없었다.

급박한 나머지, 택시를 기다리던 사람에게 어디를 가는지를 물어보고, 같이 태워주면 돈은 내가 낸다고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결국 내가 돈을 내고 원하는 지점까지 갔으며, 그 사람은 공짜로 탄 격이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참 배가 아프고 누군가에게 말하기도 참 부끄럽다. 
또한 돈을 아껴쓰는 사람으로 이 행동은 참으로 잘못된 행동임에 틀림이 없다.

만일 내가 기존의 할일을 먼저 생각하고, 우선순위를 낮게 책정하였다면, 이러한 일은 당연히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기존의 할일보다 중요한 지 유무성을 판단하고, 그 후 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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