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와서 이사를 몇번이나 했던가. 기억해보니 3번정도 되는 것 같다. 오늘 회사 근처 거리의 방으로 이사하였다. 이전 있던 곳은 전기세 포함 $650이었으나,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였고, 매번 나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던 적이 많았다. 이뿐만...

Episode 11. 이사 2

이곳에 와서 이사를 몇번이나 했던가. 기억해보니 3번정도 되는 것 같다.
오늘 회사 근처 거리의 방으로 이사하였다.
이전 있던 곳은 전기세 포함 $650이었으나, 와이파이 신호가 약하였고, 매번 나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던 적이 많았다. 이뿐만이 아니라 따뜻한물이 나오려면 참 오래걸렸다.
이번에 옮긴 곳은 $600/month 인데, 이전에 있던 곳에서 디파짓 중 $200을 깎아먹었다.
이말은 즉, 이곳에서 4달을 살아야 내가 원하던 방세 세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전집보다 체감상으로 넓어진 것 같다.
이곳의 장점은 와이파이 신호가 강하다는 것.
따뜻한 물이 잘나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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