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 서면SDA에서 오픽시험을 처음 치루었다.
오픽교제는 'New Plus 한 달 만에 끝내는 OPIc Advanced 공략'
처음에는 OPIC 학원을 가고자 하였으나 이번 방학만큼은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지난 7월 23일 OPIC 을 공부했다. 첫 2주는 밤낮 안가리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다.
그러나 3주가 지나니 조금씩 흐트려지기는 했으나 하루에 최소 한시간은 공부한것 같다.
시험 1주일 정도가 남았을 때 나의 초심이 흐트려졌었는데 그 때는 하루종일 영화를 보곤 하였다.
시험 준비 한달동안 밤낮안가리고 하루 종일 공부는 하지 않았지만 책의 내용 중
돌발주제를 제외하고 모든 질문 및 답변을 다 외웠던 것 같다. 사실 돌발주제에 대한 문제는 외우기 보다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것을 말해야 될것 같다. 돌발주제에 대한 문제를 전부 외우기에는 너무나도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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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1 시험을 쳤다. 다행히 그 날은 16개의 서베이 선택이 12개로 줄어든 날이다.
나의 서베이는
1. 일경험없음
2. 학생
3. 가족과 함께 아파트 거주
4. 콘서트보기, 공원가기, 게임하기, 해변가기
5. 음악감상. 요리. 혼자노래부르기, 요리하기
6. 자전거, 조깅, 걷기, 배드민턴, 테니스
7. 국내여행, 집에서 보내는 휴가
레벨은 4-4로 했다.
처음에는 늘 그러하듯이 자기소개
두번째 문제부터 돌발문제가 시작되었다.
기억한 바로는.
1.자기소개
2.집가구 설명
3.가장 좋아하는 방
4. 친구와 최근에 머했는지
5. 가장 좋아하는 노래의 종류, 어디서 듣는지,
6. 한국에 있었던 재난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은 재난 기억
7. 한국 날씨
8. 미국에 사는데 자기집 질문
모두 기억나지는 않지만 모든 문제가 책안에 있었던것 같다.
사실 '친구와 최근에 무엇을 했는지' 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전에 'NEXT'를 눌러버렸다.
친구와 있었던 일을 1분정도 스토리를 짜서 외웠는데 질문이 나오자 바로 'NEXT' 버튼을 눌러버려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그 이후 난이도 재조정이 이었는데 남자라면 JUST GO 라는 생각에 난이도는 4로 변경하지 않았다. 그 후 내가 공부를 안했던 문제들이 차츰 나왔다.
사실 6번 같은 경우 정확히는 알아듣지 못했다. 심지어 단어도 잘 몰랐다. 그저 'Siberia'과 'disaster', 'Korea' 이 3단어밖에 못알아 들었다.
그래서 시험문제 중 반 이상은 즉흥적으로 대답한 것 같다. 가끔씩 'On the other hand', 'For example' , 'According to'같은 토익용 단어를 말하곤 했다.
당일 내가 생각한 시험 점수는 매우 낮았다. 정말 절망적이었다. IM이 나오면 그것은 기적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오늘 점수를 확인 해보았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IM3.
의외의 결과이다. 내가 생각한 오픽 기준은 이렇다.
시험을 치루는 사람이 몇개를 맞추던 그것은 점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하게 설명하는 지, 문장의 전달성을 주로 보고 유창함은 옵션인 것 같다. 즉 실생활에서 외국인과 소통이 자연스럽거나 어느 정도 할줄 알고 자신의 말을 잘 전달할수 있으면 고득점이 나올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시험에서 한문제를 패스하고 돌발문제들을 즉흥적으로 설명하였음에도 이러한 점수를 나온것 을 보면 위의 사항들이 기준치에 도달하여 IM3가 나온 것 같다. 특별히 원하는 점수대는 없었지만 IH가 나오면 장학금이 나온다는 생각에 한번더 시험을 치루어야 겠다.
2014.8.1 서면SDA에서 오픽시험을 처음 치루었다. 오픽교제는 'New Plus 한 달 만에 끝내는 OPIc Advanced 공략' 처음에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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